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과학탐구 영역 (화학Ⅱ) (문단 편집) ====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7학년도]] ==== * 6월 모의평가 매우 어려운 편이었다. 2016학년도 6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웠으나 계산으로 뒤통수를 후려갈겨 작년보다 체감 수준은 어려웠던 듯하다. 2페이지까지는 여유있게 풀다가 계산 문제가 잔뜩 나오기 시작하는 3페이지부터 수준이 올라갔다. 16번에서는 삼원연립방정식을 풀어야 했고[* b로 분자량을 구해서], 17번은 무난한 반응열 문제였지만 시간이 필요한 문제였고, 18번은 분압을 이용해서 실험 과정 순서대로 쓰면 풀리는 문제였다. 19번은 2점인데도 불구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였다.[* 다행히도 화학반응식에서 계수의 합이 같아서 평형상수를 구할 때 부피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문제다. 같은 2점이라는 점에서 작년 수능 18번과 비슷한 포지션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 19번 문제는 항상 나오던 그림이 나왔서 훨씬 간단했다. 게다가 첫번째 반응과 두번째 반응 이후의 몰수가 같아서 압력이 일정하고, 부분압력의 비가 일정하므로 몰수비는 변하지 않는데, 몰수가 증가한만큼 부피도 증가하므로 결과적으로 첫번째 반응과 두번째 반응의 몰농도는 같아진다.] 20번은 압력과 부피를 바꾸는 정말 스펙타클한 문제였다.[* 질량 보존의 법칙을 이용하여 x와 y를 구하고 난 뒤 이상기체 상태방정식만 쓰면 의외로 간단히 풀리긴 한다.] 다행히도 작년 6월 20번 같은 [[답이 없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다. 확정 1등급 커트라인은 '''40'''점이며 만점자는 13명(0.19%)이다. ----- * 9월 모의평가 6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웠다. 평가원에서 다양한 시도를 한 시험으로 볼 수 있다. 보통 킬러 문제로 출제되는 산,염기 파트에서 매우 쉽게 출제되었고, 20번 킬러로 나오는 속도 문제도 무난하게 출제되었지만 꽤 생소한 내용이 많이 출제되었다. 4번 문제는 그림상으로 보면 좀 이상한 문제였고((나)와 (다)의 분자량 차이가 크지않지만 그림을 보면 큰 것 같다.), 9번 문제는 용해도와 라울 법칙을 묶은 신유형이었고, 11번 문제도 온도 차이와 시간을 이용해서 비열비를 구해야되는 신유형이었다. 13번에서는 ㄷ에서 평형상수를 계산할 때 부피를 고려하지 않으면 틀리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16번은 전형적인 엔탈피 노가다 문제보다는 어렵게 출제되었다. 보통 화학에서는 고체의 부피를 무시하지만 19번 문제에서는 남은 고체의 질량과 밀도를 주어져서 수험생들을 당황케 했다. 20번은 용액 문제였는데, 2016학년도 수능부터 계속 킬러 5문제에 용액문제가 포함되어 있어서, 수험생들이 잘 살펴보아야 할 것 같다. 계산량은 6월 모의평가보다 적어서 등급컷은 당시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점 표준점수는 '''72점'''이며, 1등급 커트라인은 '''45점'''(표준점수 '''69점''')이다. ----- * 대학수학능력시험 어려웠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불꽃놀이 하느라 바쁜 시험이었다. 17번까지는 그럭저럭 무난한 수준이었으나, 4페이지인 18번~20번이 상식을 날려버리는 계산 문제로 나왔다. 18번 문제는 작년 수능 20번과 거의 같은 유형의 문제. 실험Ⅰ에서 반응이 완결된 것을 토대로 A(g)의 반응계수를 유추하고 B에 대한 1차 반응임을 확인하는 문제였다. 19번 문제는 평형문제. 기압이 증가할수록 A(g)의 수득률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A(g)의 반응계수가 1임을 유추하고, B(g)와 C(g)의 초기 몰수와 반응 계수가 동일하므로 몰 분율도 같은 비중을 가진다는 점을 이끌어내야한다. 20번 문제는 왜 안보이나 싶었던 중화 적정 문제. 주어진 이온화도를 토대로 수소 이온의 농도를 유추하고 이를 토대로 다시 다른 농도의 용액을 중화 적정하여 pH를 알아낸 뒤 이온화도를 구하는 미친 수준의 문제. 확정 1등급 커트라인은 45점이며 만점자는 13명(0.36%)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